간에도 살이 찌는 것, 즉 지방간은 간 질환의 초기 증상 중 하나입니다. 이를 지속적으로 방치하면 간경화나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예방하고 간을 살려주는 음식 5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저 또한 지방간이 있어 지속적으로 식단을 관리하고 있으며 효과를 보고있는 만큼 좋은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간을 살려주는 음식 1. 원두커피

세계보건기구 WHO에 보고 된 1,000건 이상의 연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원두커피는 간 질환의 증상을 늦추거나 개선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커피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인 글로로겐산과 카페올은 지방간 예방 및 간경화 방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주의할 점은 커피 원두를 너무 오래 로스팅하는 경우, 몸에 유익한 폴리페놀이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폴리페놀이 감소하지 않도록 라이트 로스팅으로 볶은 원두 커피를 마시는 것을 좋다고 합니다.
간을 살려주는 음식 2. 호두

우리가 흔하게 보고 즐겨먹는 견과류중 하나인 호두도 간을 살려주는 음식입니다. 호두에는 아르기닌, 글루타치온,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간의 해독 작용을 보조하고 간에서 생성된 유독물질인 암모니아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호두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에 다량의 섭취보다는 하루 5개 내외로 꾸준히 먹어야 효과적이기때문에 조절해서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간을 살려주는 음식 3. 엉겅퀴 (밀크시슬)

엉겅퀴는 흔히 밀크시슬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밀크시슬에는 실리마린,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실리마린은 간 손상을 예방하고 기능 개선 및 피로 회복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또한 실리마린은 단백질 합성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어 이미 손상된 간 세포의 재생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간을 살려주는 음식 4. 빨간 무 (비트)

종종 시장이나 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는 빨간무, 비트도 간에 좋은 음식입니다. 비트에 풍부하게 함유된 베타인 성분은 간의 염증을 줄이고 해독작용을 활성화시켜 간세포 재생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장을 건강하게 하여 혈관 질환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비트는 열에 매우 약하여 조리중에 영양분이 파괴 될 수 있으므로 샐러드 등으로 생으로 섭취하거나 가열을 할 경우에는 15분 이내로 조리하여 영양분 파괴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을 살려주는 음식 5. 올리브 오일

집집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올리브 오일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간 건강은 물론 대장암 예방에 좋습니다. 하루에 한 티스푼 정도만 섭취해도 높아진 간 수치를 낮추어 주고 간에 쌓이는 지방의 양을 감소시켜 지방간 예방 및 혈류 개선에 큰 도움이 됩니다.
탄수화물은 멀리하고 채소와 과일, 견과류, 생선과 함께 올리브 오일을 골고루 섭취하게 되면 건강유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지방간에는 특효약이 없으므로 체중 감량과 생활 습관 개선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간에 좋은 음식들을 통해 간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이런 건강정보들은 어떠세요?
고혈압 낮추는 방법 딱 3가지 음식만 거르면 한달만에 가능해요.